미래 디지털 인재를 위한 디지털새싹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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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현장 속으로/프로그램 현장 취재

[새싹발굴단] 숙명여대 디지털새싹 캠프 그 시작인 파이썬 코딩 캠프에 다녀왔습니다!

디지털새싹 2023. 1. 10. 20:55

 

안녕하세요. 이번 겨울방학 동안 전국의 초, 중, 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Software)와 인공지능(AI)에 대한 기초 지식 및 정보를 알려주고, 무한한 가능성을 심어주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소식을 전해드리는 새싹발굴단 서포터즈 쑥쑥이입니다!

 

새싹발굴단! 디지털새싹 캠프 탐방 첫 번째 이야기!
배움의 열정으로 가득한  이화여자고등학교에 파이썬 코딩 교육 현장!

 

새싹발굴단에 처음 방문한 곳은 바로 이화여자고등학교입니다.  유관순 열사의 모교로 잘 알려진 이화여자고등학교에서 진행한 캠프는 바로 <숙명여자대학교 파이썬 기초 프로그래밍’>인데요! 1월 2일부터 1월 5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되었으며, 새싹발굴단이 방문한 날은 캠프의 마지막 날이었답니다.

 

 

파이썬은 컴퓨터 소프트웨어 언어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래밍 언어,
문법으로 흔히 프로그래밍하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의 종류입니다.

 

그렇다면, 먼저 파이썬이 무엇인지 궁금하실텐데요.  예를 들어 설명하면, 언어에 자음과 모음이 있어야 문장이 되듯이, 파이썬은 컴퓨터 소프트웨어 언어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래밍 언어, 문법으로 흔히 프로그래밍 하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의 종류입니다즉, 파이썬에 대해 공부를 하면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는 언어와 문법을 익혀 프로그래밍에 대한 토대를 마련하는 기초 지식이 됩니다.

 

 

그러면 파이썬을 통한 대표적인 프로그램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너무 많지만! 두 가지 프로그램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먼저 첫 번째로 악성코드, 바이러스 코드를 탐지할 수 있는 프로그램. 두 번째로 웹페이지에서 무언가를 클릭했을 때 자동으로 표시가 되는 프로그램 등 파이썬은 기본적으로 업무를 자동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설정해둔 값에 이상이 생기거나 결함이 생겼을 때 자동으로 그에 대한 값을 정상화하거나 설정해놓은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화여자고등학교에서 진행한 이번 캠프는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진행하는 파이썬 코딩 캠프로 이곳에서는 파이썬 프로그래밍 기초반 수업이 진행되었는데요! A, B반으로 나뉠만큼  이화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파이썬에 대한 학구열이 느껴졌는데요!

 

 

경험해보지 못했던 프로그래밍에 대해 흥미를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프로그래밍에 대한 기초능력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 '디지털 새싹 캠프'

 

수업에서는 파이썬 프로그래밍 기초 언어와 문법을 배우고 실습을 직접 해보며 학생들도 쉽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이화여고 학생들은 캠프에서 배포한 노트북을 기반으로 강사진이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교육을 진행했고, 학생들 또한 경험해보지 못했던 프로그래밍에 대해 흥미를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프로그래밍에 대한 기초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에 따르면 일반 교과과정에서 기본적으로 배웠던 파이썬을 심도있게 배울 수 있어 만족스럽다는 의견을 전했습니다. 또한 이화여자고등학교에서 진행한 디지털새싹 캠프는 총 4일간 진행되기 때문에  파이썬에 대해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디지털새싹 캠프는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짧은 시간이었지만
창의적인 사고를 갖게 해준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그뿐만 아니라 저희 디지털새싹이 추가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만들고 싶었던 프로그램과 로봇이 무엇이고 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일상적인 측면에서는 집에 있는 재료를 입력하면 빠르고 쉬운 레시피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나 인공지능이지만 개개인의 학습이나 일과를 다루는 데 있어서 도움을 주거나 관리하는 교육모델을 만들고 싶다는 의견이 있었고, 환경적인 측면에서의 의견도 나왔는데요.

 

이는 신재생 에너지의 상황 혹은 지역적 한계 즉, 태양광은 해가 떠 있을 때만, 조력발전은 밀물/썰물이 있을 때만, 파력발전은 파도의 높이 차가 있을 때만 발생한다는 한계를 보완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로봇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의견 등 재밌고 창의적인 의견들이 나왔는데요. 이처럼 디지털 새싹 캠프는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짧은 시간이었지만  창의적인 사고를 갖게 해준다는 것을 확인했는데요.

 

 

이번 이화여고에서 진행한 파이썬 프로그래밍 언어 교육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여 학생들을 위한 방학 중 소프트웨어(Software), 인공지능(AI), 드론, 로봇, VR 등 다양한 캠프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희망을 갖고 쑥쑥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통해 더 글로벌하고 경쟁력 있는 인재로 도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러한 디지털 캠프는 겨울방학 동안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2월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학생분들은 하루라도 빨리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새싹발굴단 서포터즈 쑥쑥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