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디지털 인재를 위한 디지털새싹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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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현장 속으로/프로그램 현장 취재

[새싹발굴단] 한양여자대학교 디지털새싹 캠프, 열정적인 AI, 머신러닝 캠프에 다녀왔습니다!

디지털새싹 2023. 1. 25. 17:21

 


안녕하세요. 미래의 산업군인 IT 분야에서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취재하고 그 열정을 담고자 한 새싹발굴단, 새싹이 인사드립니다!

 

디지털새싹 캠프에 대해서 아주 간단하게 소개를 해보자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관해 ·· 학생들에게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캠프입니다

 

이제는 인공지능, 머신러닝, 메타버스 등 저희와 먼 미래 이야기가 아닌데요. 정말 놀라울 만큼 디지털 신기술은 우리 생활 속 깊숙이 침투해있습니다!

 

 

 

 

2023년 1월 12일 목요일에 ‘AI로 이미지 만들기’, ‘직업 속 머신러닝’, ‘생활 속 머신러닝’ 총 3개의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캠프 수업은 고등학생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양여자대학교에서 이루어졌어요!

 

 

 

 

우선 제일 먼저 방문한 수업은 AI로 이미지 만들기로 이미지 생성 기술인 GAN을 활용하여 인공지능이 생산한 콘텐츠를 체험하는 수업인데요! 학생들이 직접 Google cloud를 활용해 실습용 이미지 데이터 클라우드를 적재하고 이를 Colab과 연결해 사용하기도 해보았습니다.

 

여기서 잠깐! Colab은 구글에서 제공하는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인 Jupyter Notebook입니다!

 

Colab 환경에서 학생들은 이미지 분류를 체험해 보는 실습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우선 Colab keras 환경 설정을 연습하고, 이미지 생성 기술인 GAN을 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얼굴을 촬영해 이미지를 직접 생성해 보았습니다! 단순히 이론적 수업 위주 보다 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래밍을 해 더 구체적으로 학습 내용들을 몸으로 체화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 제가 방문한 수업은 직업 속 머신러닝으로 이 수업도 역시 마찬가지로 한양여자대학교에서 진행하였는데요!

이 수업에서는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인 ChatGPT에 대해서 배워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ChatGPT는 사용자가 챗봇에게 원하는 질문을 하면 그에 대한 답변을 하는 인공지능 챗봇인데요! 그 자리에서 실습 진행을 가져보았는데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기본적으로 간단한 개념에 대한 설명 요청부터 문서 비교, 자신의 의견도 제시하는 등 머신러닝 기술의 혁신을 경험해 보았는데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이 과정을 함께 한 학생들도 굉장히 재밌어하는 것을 옆에서 느껴볼 수 있었는데요.

이 수업에서는 강사님과 학생들의 활발한 상호작용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강사님이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면 학생들이 대답을 하고 그 대답을 바탕으로 ChatGPT에 질문을 입력해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한 결과물들을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보았습니다. ­­또한 강사님은 학생들이 단순히 코딩 능력을 향상시키기보다는 머신러닝과 알고리즘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사고력, 통계학, 잘 질문하는 법이 더 중요함을 강조하여 학생들이 더 능동적으로 공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 수업은 생활 속 머신러닝입니다! 수업 현장의 열정적인 강사님들과 배우는 학생들의 뜨거운 열기에 놀랐는데요! 자리를 빼곡히 채운 학생들과 강사님의 열의 있는 가르침에 더욱 미래가 기대되는 수업이었습니다.

강사님이 직접 화면창에 실습 화면을 띄우면 그 화면을 보고 학생들도 직접 앞의 모니터로 실습 과정을 거쳤는데, 직접 학생들이 손으로 타이핑 치며 열정적으로 코드를 짜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중간중간 실습 과정에 어려움을 느낀 학생들에게는 직접 옆에서 가르쳐주어 모두가 빠짐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한 모습이 감동적이었습니다.

 

이렇게 세 번의 알찬 수업을 모두 무사히 진행하였고, 수업이 끝나고 나서 학생들에게 설문조사를 하였습니다. 내가 만들고 싶은 프로그램이나 로봇이 있다면?, 꿈이 있다면?, 캠프를 참여하면서 좋았던 점이나 느낀점을 설문조사 하였는데요.

만들고 싶은 프로그램이나 로봇에 대한 설문에서는 모든 자동차들이 회전초밥 레일처럼 도로가 움직이는 방식으로 도로를 프로그래밍하여 사고가 안나고 편안한 이동 수단이라는 기발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는 학생의 의견이 있었고요.

 

디지털새싹을 통해 입학 후에 배울 전공을 미리 접하면서 내가 필요로 하는 공부들이 뭔지 알게되었고, 배경지식도 쌓고 새로운 내용도 알게되어 좋았다는 의견과 소프트웨어, 인공지능에 대해서 가장 기본적인 개념부터 관련된 직업 등을 알 수 있어서 좋았으며 코딩이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캠프에 참여하고 나서는 마음이 편하게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된 것 같았다고 합니다^^

 

이렇듯 가장 기본적인 개념부터 체험까지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새싹 캠프는 2월까지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상 새싹발굴단 새싹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