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발굴단] 맘이랜서 디지털새싹 캠프 SW·AI 사이언스 챌린지 해커톤 캠프에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교육부 및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디지털새싹 캠프에 오신 학생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저는 미래의 과학자를 꿈꾸는 여러분들이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따사로운 햇살을 비춰주듯 여러분에게 무한한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는 새싹발굴단 서포터즈 햇살이라고 합니다. 좋은 기회로 인사드리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٩( ᐛ )و ! 

 

새싹발굴단이 네 번째로 방문하게 된 디지털새싹 캠프는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에 위치한 YBM연수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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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디지털새싹 캠프의 이름은 사이언스 챌린지 해커톤 캠프인데요. 해당 캠프를 진행한 곳은 맘이랜서로 경력단절 여성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회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기관이랍니다. 맘이랜서는 2016년, SW 교육전문가 공동체 『맘잡고 네트워크』 회원 조직을 오픈한 이래로 SW 교육 강사, PBL 퍼실리테이터 민간자격 등록 운영 및 SW 융합 교육콘텐츠 교재 개발 및 출시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탄탄히 쌓아온 지식과 회원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전국 초·중등 학교 교육 활동에도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맘이랜서 운영 기관은 4차 산업시대에 맞춰 SW 융합 미래 인재 교육을 위해 PBL 활동도 지원하고 있는데요, *여기서 PBL(Problem-based Learning)이란?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학습을 끌어내는 학습법을 의미합니다. (출처 : 네이버 영어사전) 코딩 수학, 코딩 미술 등 다양한 학습법도 진행하고 있답니다!

 

경기에서 단일형으로 진행된 이번 SW·AI 사이언스 챌린지 해커톤 캠프는 1박 2일 동안 총 100명의 학생이 참여한 대규모 캠프입니다. 동일한 관심사를 가진 또래 친구들과 협업을 통해 짧은 기간 동안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자신감과 성취감은 물론, 연수원에 마련된 숙소에서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숙박하면서 돈독한 우정도 나누었습니다.

 

새싹발굴단은 캠프의 시작을 알리는 역사적인 첫째 날에 방문하였는데요. 시작이니만큼 학생들의 설레고 두근거리는 공기를 새싹발굴단도 함께 느낄 수 있었답니다!

 

캠프 현장에 도착한 친구들은 캠프가 진행되는 2층 대강의실 앞에서 캠프 참가자 접수 원서를 작성하고 미리 준비된 단체복과 이름이 적힌 명찰을 하나씩 전달받았는데요, 친구들의 모습에서 진지한 면모가 돋보여 새싹발굴단도 덩달아 친구들의 과학에 대한 열정과 진심을 엿볼 수 있었답니다.

 

 

 

 

 

본격적인 캠프를 진행하기에 앞서 YBM 연수원 지하 1층에 마련된 전문 식당에서 맛있는 점심을 든든히 먹고 다시 2층 대강의실에 모인 학생들! 먼저 학생들의 안전과 무탈한 일정 진행을 위한 안전교육이 진행되었는데요, 확실한 대비를 위해 추가로 양호실과 의료지원팀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첫 번째 활동은 기초 과정 오리엔테이션 및 팀빌딩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오늘 처음 만난 친구들끼리 팀을 구성하다 보니 서로 어색한 공기가 감돌았는데요, 이를 타파하기 위한 코너! 바로 아이스 브레이킹으로 협동 게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종이컵을 연결된 끈으로만 움직여 쌓는 협동 피라미드 탑 쌓기 게임으로 친구들 간 호흡이 정말 중요한데요. 처음 만난 사이임에도 게임을 진행하다 보니 호흡이 점차 척척 맞게 되더라고요. 분위기도 한결 부드러워졌습니다. 연습 후 타임 어택으로 1분을 정해두고 시합도 진행하였는데요, 1등 한 팀에게는 달콤한 초콜릿 선물이 증정되었답니다~

 

 

 

 

 

두 번째 활동은 스파이크 프라임 기초 학습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학생 수가 많다 보니 이번 캠프는 2개 조로 나누어 강의실을 나누어 진행하였습니다!

 

첫 번째 조는 날씨를 알려주는 로봇을 만들었는데요. SPIKE 앱을 실행한 후에 스파이크 프라임을 선택하고 글로벌 공인 레고 에듀케이션의 최고급 최신 인공지능 레고를 사용하여 설명서를 따라 조립합니다. 로봇이 완성되었다면 SPIKE 앱에 동작을 입력하여 로봇을 움직이면 완료됩니다. 작업 중 어려운 부분이 생기면 보조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제시간 안에 무사히 완성하였습니다!

 

 

 

 

두 번째 조도 한번 살펴볼까요? 두 번째 조는 무선 자동차를 만들었습니다. 동일하게 스파이크 레고를 조립하여 무선 자동차를 만들고 노트북에 미리 준비된 프로그램과 티처블머신을 이용하여 무선 자동차의 인공지능을 학습시켰는데요, 학생들은 손동작을 이용하여 무선 자동차의 움직임을 직접 조정할 수 있답니다.

 

 

 

 

이렇듯 두 조 모두 포기하지 않고 한 단계씩 차곡차곡 도전하여 훌륭한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활동했으니 이제 맛있는 저녁을 먹어야겠죠? 점심식사를 한 식당에 다시 모여 청경채 만둣국을 맛있게 먹고, 학생들은 1층 홀로 이동해 과학마술공연을 관람하였는데요, 특별히 초청되신 마술사님께서 학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해줄 마술공연을 진행해 주셨답니다! 오전 일찍부터 캠프에 모이느라 피곤할 법도 한데 학생들이 모두 마술공연에 푹 빠져 적극적인 호응을 해주었기에 학생들과 스태프, 마술사님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캠프는 1박 2일로 진행하기 때문에 다음 날 일정도 남아있지요? 학생들이 직접 서로 머리를 맞대고 어떤 활동을 하면 좋을지 직접 고민하고 계획을 짜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정신없이 달려온 하루! 벌써 밤 10시가 되어 학생들은 미리 준비된 숙소로 다 함께 이동하여 짐을 풀고 다음 날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푹 쉬었답니다~

 

 

 

 

 

꼬끼오~ 캠프 둘째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학생들은 아침 8시까지 부지런히 일어나 아침 식사를 마치고 다시 강의실로 모였는데요, 둘째 날은 팀별로 미니 프로젝트를 준비하여 발표하는 활동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하루를 같이 보내고 친해진 학생들! 강의실에 부지런히 모여 프로젝트를 준비하였답니다~

 

 

 

 

드디어 대망의 발표 시간! 친구들과 열심히 준비한 학생들이 한 팀씩 나와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학생들의 창의력 넘치는 머릿속에서 나온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발표가 진행되었는데요, 강의실 앞쪽에 나와 마이크를 들고 직접 정리한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보여주며 프로젝트 제작 과정, 소감과 더불어 미래에 대한 고민까지 또박또박 발표를 이어 나갔답니다. 많이 떨렸을 텐데 저마다 진지하게 발표에 임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정말 멋있었습니다!

 

 

 

 

 

발표를 마친 후에는 서로 다른 조가 만든 작품들을 다시 찬찬히 살펴보고 직접 체험해 보면서 투표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각자 개성 넘치는 팀들의 발표가 끝난 후, 심사 위원님들의 심사숙고를 통해 각 조에서 2팀씩 상을 받았습니다! 수여할 수 있는 상이 한정적이라 팀을 고르긴 했지만 모든 팀이 정말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였답니다~ 상을 받지 못한 친구들도 모두 최선을 다했기에 상을 받은 친구들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었습니다! 캠프에 참여한 모든 학생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햇살이가 현장에서 생생히 전달해 드리는 캠프 이야기! 잘 읽어보셨나요?

 

 맘이랜서에서 운영하는 디지털새싹 SW·AI 사이언스 챌린지 해커톤 캠프는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드론·로봇·VR 등 다양한 과학기술과 관련된 여러 캠프를 개설 및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겨울방학에 맞추어 1월 31일 화요일까지 모집 및 2월까지 캠프가 진행됩니다. 중1~3학년(2022년 기준)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라는 사실! 겨울방학 동안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