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디지털 인재를 위한 디지털새싹 캠프

교육부 · 17개 시·도 교육청 · 한국과학창의재단과 48개의 기관이 함께 합니다.

프로그램 현장 속으로/현장 인터뷰

[현장 인터뷰] 디지털새싹으로 다른 세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디지털새싹 2023. 1. 26. 15:20

 

 

안녕하세요, 디지털새싹입니다!

전국 초, 중, 고등학생들에게 특별한 겨울 방학을 선물하기 위해 시작된 디지털새싹 캠프🌱90개의 운영기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캠프들이 전국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실제 캠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또한 궁금하셨을 여러분들을 위해 캠프에 참여한 학교 관계자, 학생, 학부모님의 인터뷰를 소개합니다.

 

지난 117, 가천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집합형 프로그램 '아두이노로 식물 키워봐요! 엔트리로 자동 자동차 코딩해 봐요!’ 현장을 다녀왔어요! 가천대학교 디지털새싹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인터뷰 함께 읽어봐요!

 
/ 윤필영, 최현호 학생 인터뷰
오늘의 배움을 성장과 자기 계발의 원동력으로 삼겠다는 윤필영, 최현호 학생의 인터뷰입니다.

 

 

윤필영(좌), 최현호(우) 학생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윤필영 학생) 안녕하세요, 저는 보라중학교에 재학 중인 윤필영입니다.

(최현호 학생) 저는 보라중학교에 재학 중인 최현호입니다.

Q. 두 학생의 장래희망 또는 진로 방향이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등의 분야와 연관되어 있나요?

(윤필영 학생) 저는 컴퓨터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최현호 학생) 저는 파일럿이 되고 싶긴 하지만 파일럿 또한 전자기기를 다루기 때문에 관련 있다고 생각합니다.

Q. 디지털새싹을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왜 신청해야겠다고 생각했나요?

(윤필영 학생) 저희 이모께서 가천대학교 소프트웨어 교수님이셔서 저희에게 디지털새싹 캠프를 알려주셨어요. 초등학생 때부터 컴퓨터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이모 덕분에 컴퓨터나 프로그램 등에 대해 자연스럽게 많이 접하게 되었어요. 점점 컴퓨터가 중요해지고 있어서 미래를 위해서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현호 학생) 필영이 덕분에 저희 어머니가 이 캠프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아버지께서 컴퓨터에 관심이 많으셔서 이 기회에 저도 관심을 가져볼까 하여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 어제부터 수강한 ‘아두이노로 식물 키워봐요!’ 수업을 간략하게 설명해 주세요.

(윤필영 학생) 기계가 식물의 수분, 온도 등을 측정 분석하여 식물이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적절한 환경으로 만들어주는 ‘스마트 팜’을 아두이노로 구현해 보는 수업이에요! 

Q. 디지털새싹 캠프가 다시 열린다면, 어떤 프로그램을 신청해보고 싶은가요?

(윤필영 학생) ‘스마트 팜’도 아두이노에서 심화한 것이긴 하지만 조금 더 심화한 수업을 개념과 함께 알 수 있는 아두이노 심화과정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아두이노는 코드가 c언어로만 되어있는데 제가 아직 파이썬을 해본 적이 없어서 파이썬 수업도 들어보고 싶어요. 
(최현호 학생) 저도 아두이노 심화 과정이나 로봇 관련된 캠프를 수강해보고 싶어요.

 

가천대학교 집합형 프로그램 [아두이노로 식물 키워봐요!] 캠프 참여 학생 

 

 

Q. 이번에 참여한 디지털새싹 캠프가 진로 방향성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윤필영 학생)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계속 쌓이는 개념은 제 내공이 될 거예요.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을 것 같아요. 
(최현호 학생) 저는 자기 계발을 더 하고 싶어 졌어요. 

Q. 꼭 만들고 싶은 프로그램이나 로봇이 있나요?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윤필영 학생) 에너지 수요를 예측할 수 있는 기후변화 관련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습니다. 평소 에너지 산업, 그중에서도 신재생 에너지에도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최현호 학생) 3D 모델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설계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어요.

Q.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가요?

(윤필영 학생) 네, 미래에 꼭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저희 친구들이 미리 공부하고 관심을 가진다면 앞으로 우리나라가 더 성장하지 않을까요?
(최현호 학생) 추천해주고 싶어요. 친구들이 캠프에 와서 여러 다양한 경험을 쌓는다면 제가 추천을 했다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낄 것 같아요.


 

/ 정유노, 김채운 학생 인터뷰
디지털 교육이 처음이지만 3개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한 정유노, 김채운 학생의 인터뷰입니다.

 

 

정유노(좌), 김채운(우) 학생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정유노 학생) 저는 보라중학교에서 재학 중인 정유노입니다.

(김채운 학생) 저는 영동중학교에 재학 중인 김채운입니다.

Q. 디지털새싹을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왜 신청해야겠다고 생각했나요?

(정유노, 김채운 학생) 이전에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관련 교육을 들어본 경험이 없었는데 어머니의 권유로 참가하게 되었어요. 6일 동안 3개 수업을 들었는데 기대보다 재밌었습니다.

Q. 디지털새싹 캠프가 다시 열린다면, 어떤 프로그램을 신청해보고 싶은가요?

(정유노 학생) 관심이 가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신청하고 싶어요. 이번에 ‘앱 인벤터’ 수업을 들으면서 점심추천 앱도 만들고 게임 앱도 만들었는데 제일 재미있었던 수업이라 앱 개발 관련 수업을 더 들어보고 싶어요. 
(김채운 학생) 저는 이번에 ‘게더타운’으로 학교 맵을 만들었는데 맵과 맵을 연결하는 게 인상 깊었어요. 메타버스 수업을 다시 들어보고 싶습니다. 

Q. 이번 캠프가 진로의 방향성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정유노, 김채운 학생) 이번 캠프에서 배운 걸 토대로 좀 더 관심을 가질 수도 있을 것 같고, 더 나아가 디지털 쪽으로 가고 싶어 진다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Q.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가요?

(정유노, 김채운 학생) 방학에 하기 좋은 재미있는 활동이었어요! 디지털 쪽에 관심이 있는 친구라면 추천하고 싶습니다.

 


 

/ 학부모 주영빈 님, 유지영 님, 송수연 님 인터뷰
디지털새싹 캠프와 같은 정부 주도 교육은 믿음이 간다는 학부모 주영빈, 유지영, 송수연 님의 인터뷰입니다.

 

 

가천대학교 캠프 참여 학부모 주영빈 님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주영빈) 안녕하세요, 교동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허은재 엄마 주영빈입니다.

(유지영) 저는 부림초등학교 재학 중인 전주현 엄마 유지영입니다.

(송수연) 안녕하세요, 중앙예닮학교에 재학 중인 김민성 엄마 송수연입니다. 

Q. 디지털새싹을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어떻게 신청하게 되셨나요?

(주영빈) 디지털새싹은 학교 공문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 아이가 컴퓨터, 게임, 디지털 관련된 것들에 관심이 많아요. 초등학교 1학년 때 코딩 수업을 재밌게 들었던 적이 있는데 가천대학교에 코딩 수업이 있는 걸 보고 아이가 관심을 가져 참여하게 되었어요.

(유지영) 아는 분이 교직에 있으신데 저희 아이도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하시더라고요. 저희 아이는 아직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등 이쪽 분야를 경험해 본 적이 없는데 중학교 때는 관련 수업도 있다고 하고 2025년도부터는 교육과정도 바뀐다고 하니까 흥미나 관심 정도만 생겨도 좋을 것 같아서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송수연) 아두이노, 코딩 등을 검색하다가 디지털새싹을 찾았어요. 저희 아이가 디지털 관련된 쪽으로 전혀 관심이 없는데 좀 알아야 할 것 같더라고요. 제가 유튜브로 영상을 계속 보여줬는데 처음에는 신기해하다가도 시청만 하니까 크게 와닿지도 않고 집중도가 떨어져서 지루해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렇게는 안 되겠다, 현장에서 직접 볼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 싶던 중에 그런 교육이 마침 있길래 신청을 하게 되었어요.

Q. 첫날 수업을 듣고 자녀분의 반응이 어땠나요?

(주영빈) 조금 어려웠지만 재밌었다고 하더라고요. 초등학교 4학년이니까 아직 잘은 모르지만 그래도 되게 재미있어해요. 저는 아이가 디지털이나 코딩에 관심을 가지는 게 굉장히 흐뭇해요. 아이가 관련 학과도 갔으면 좋겠고, 아이가 좋아하는 거니까 직업으로도 가졌으면 좋겠어요.

(유지영) 코딩이라는 것 자체가 처음이다 보니까 아무래도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었겠죠. 그런데 친구랑 같이 수업을 듣는 것도 있고 선생님도 강의를 재밌게 해 주셔서 내일도 가고 싶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아침 9시까지 가천대학교로 오려면 7시에 일어나서 준비해야 하는데 스스로 일어나서 준비하는 걸 보고 재밌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송수연) 지난주에도 신청해 둔 수업이 있었는데 첫 수업에서는 이런 걸 해본 적이 없으니까 어려워했죠. 그러더니 두 번째 수업부터는 스스로 유튜브에 수업내용과 관련된 것들을 찾아보면서 저한테 설명을 해주더라고요. 며칠 잠깐 배운다고 얼마나 알겠어요. 이런 걸 이렇게 활용할 수 있다는 걸 아는 것, 다른 세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 이 정도로도 저는 아이가 많이 배웠다고 생각해요. 

Q. 디지털새싹 같은 정부 주도 교육이 자녀들에게, 그리고 학부모님의 자녀 교육에 어떤 도움이 될 것 같으신가요?

(주영빈) 정부 주도 교육 사업은 교육격차가 나지 않는 표준적인 지도, 학부모가 수업내용 등을 다 알 수 있는 투명함이 장점인 것 같아요. 오히려 이런 분야의 교육은 학생들의 수준이 천차만별일 수 있는데 정부에서 해주면 교육 수준이 공교육 수준으로 유지될 수 있잖아요. 교육격차가 심하게 나지 않도록 선생님들은 표준적으로 지도하실 거고, 학생들은 그에 맞춰 이해하고 공부할 수 있어서 저는 공교육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유지영) 우선 아이에게는 흥미 유발을 해줄 수 있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프로그램이 다양해서 경험을 해보기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프로그램 내용을 봤을 때 가볍게 준비하신 프로그램들도 아닌 것 같았고 대학교에서 진행하는 거니까 믿음도 갔고요. 이번에는 아는 분 통해서 신청하게 되었는데 다음에는 제가 직접 찾아보고 신청해서 와보고 싶어요.

(송수연) 저희 아이가 2025년도부터 시행하는 고교학점제의 첫 학년이라 고민이 많아요. 그래서 디지털새싹 같은 기회가 진작에 더 많이 있었어야 했던 것 아닌가 싶어요. 사실 학생들에게 4차 산업,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등의 기술이라는 것이 구체적으로 그려지기보다는 막연하잖아요. 그런데 이 막연한 것을 나라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해 주고 더 나아가 진로 또는 직업을 고민할 수 있는 단계까지 확장되도록 해준 거죠. 그래서 학생들에게도 부모들에게도 좋은 기회이자 경험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이런 캠프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Q. 디지털새싹 캠프가 다시 열린다면, 어떤 프로그램이 생겼으면 좋겠나요?

(송수연) 이번 수업들 이후로 아이가 더 찾아보고 싶은 게 생길 것 같아요. 아예 모를 때는 뭘 찾아봐야 하는지도 모르잖아요. 그런데 아는 만큼 보인다고, 이번에 수업 들으면서 알게 됐으니까 관심 분야에 대해서 더 알아볼 것 같거든요. 이번에는 제 선택으로 아이가 수업을 들었다면 다음에는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고 본인 관심 분야의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하고 싶어요.


/ 김요한, 박시준 학생 인터뷰
여름방학에도 디지털새싹 캠프가 진행된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는 김요한, 박시준 학생의 인터뷰입니다.

 

 

박시준(좌), 김요한(우) 학생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요한)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 천일초등학교 5학년 올라가게 된 김요한입니다.
(박시준)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6학년 올라가는 미래한빛초등학교 박시준입니다.

Q. 원래 소프트웨어나 인공지능 쪽 수업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박시준) 전에 관련된 학원을 다닌 적도 있고, 방과 후에서 아두이노나 스크래치 같은 것들을 배웠던 적이 있었어요.
(김요한) 저는 학교 방과후 수업으로 처음 코딩을 접했고, 그 이후에 쭉 코딩을 하다가 캠프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Q. 오늘 들었던 '엔트리로 자동 자동차 코딩해 봐요!'수업은 어떤 수업이었나요?

(박시준) 오늘이 2일 차인데요, 어제는 햄스터 로봇에 센서나 그 안에 들어있는 요소들을 활용해서 움직이게 하는 활동을 했어요.
(김요한) 오늘은 어제 했던 걸 응용해서 로봇끼리 축구를 한다고 하네요! 아직 조건문까지만 배웠는데 (쉬는 시간이 끝난 후에) 축구를 하는 게 기대가 돼요. 

Q. 장래 희망이 무엇인가요? 

(박시준) 저는 앱 개발자가 꿈이에요.
(김요한) 저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을 하고 싶어요.

Q. 두 친구 모두 프로그래밍 쪽에 관심이 많은 것 같아요. 그렇다면 꼭 만들어보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나요?

(박시준) 저는 원하는 것을 다 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어요. 자신이 원하는 걸 창조하는 게임이요!
(김요한) 저는 프로그램을 설치한 후에 만드는 사람이 만들고 싶은 파일을 열기만 하면 AI가 데이터베이스를 직접 프로그래밍해 주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어요.

Q. 오늘 참여한 디지털새싹 캠프가 장래희망을 꿈꾸는 데에 영향을 주었나요?

(박시준) 그런 것 같아요. 저는 엔트리는 처음 해보거든요. 이번 캠프에서 엔트리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계속 다른 분야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싶어 졌어요.
(김요한) 저도요! (웃음)

Q. 이번에 참여한 캠프 말고 다른 캠프를 신청한다면 어떤 캠프를 듣고 싶어요?

(김요한) 오늘 가천대학교 입구에서 봤는데, 아두이노로 식물을 키우는 캠프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저도 아두이노로 식물을 키우는 캠프를 들어보고 싶어요.
(박시준) 저는 스크래치에 관련된 캠프를 들어보고 싶어요. 이번에는 신청을 못 했거든요.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김요한) 이번 디지털새싹 캠프 너무 재미있었고, 여름방학이든 겨울방학이든 또 한다면 꼭 신청하고 싶어요. 그래서 친구들에게도 많이 추천을 해줬고 여름방학에도 진행되면 꼭 신청하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박시준) 이번 활동이 너무 재미있었고 이런 활동이 다른 곳에서도 많이 지속되었으면 좋겠어요.

 


 

/ 김우현, 김우진 학생 인터뷰
직접 만든 햄스터 봇으로 축구 경기를 하는 것이 즐거웠다는 김우현, 김우진 학생의 인터뷰입니다.

 

 

김우진(좌), 김우현(우) 학생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우현) 안녕하세요. 저는 수지초등학교 5학년 2반 김우현이라고 합니다.
(김우진) 안녕하세요. 저도 수지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5학년 2반 김우진입니다.

Q. 원래 소프트웨어나 인공지능 쪽 수업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김우현) 관심이 많지는 않았는데, 이번에 (디지털새싹에서) 코딩을 하면서 코딩이 재미있다는 걸 느끼고 관심이 많아졌어요.
(김우진) 저는 어릴 때부터 코딩을 많이 해왔어요. 학교에서 드론 코딩 방과 후 수업도 듣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번 캠프까지 참여하고 나니까 모르는 걸 좀 더 알게 된 것 같아요. 

Q. 이번 캠프는 어떻게 신청하게 됐나요?

(김우진) 인터넷에 코딩 관련해서 검색을 하다가 이런 캠프(디지털새싹 캠프)가 진행된다는 걸 알고 엄마한테 신청해 달라고 했어요.(웃음) 어머니가 이런 캠프에 참여하는 걸 적극적으로 찬성하시는 편이거든요.

Q. 오늘 들었던 '엔트리로 자동 자동차 코딩해 봐요!'수업은 어떤 수업이었나요?

(김우진) 어제는 햄스터 봇을 움직이게 하고 LED를 켜는 수업을 했고요, 바퀴의 회전수를 측정하거나, 어떻게 돌게 하는지에 대해 배웠어요.
(김우현) 오늘은 조를 짠 다음에 햄스터 봇을 키보드로 조종해서 축구 경기를 했는데요. 저희가 우승을 했어요!

Q. 몇 대 몇으로 이겼어요?

(김우진) 8대 1로 이겼어요!(웃음)

 

 

가천대학교 집합형 프로그램 [엔트리로 자동 자동차 코딩해 봐요!] 캠프 참여 학생 

 

 

Q. 장래희망이 무엇인가요?

(김우진) 저는 건축 쪽이나 컴퓨터 쪽을 하고 싶어요. 아직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건 건축가인데요. 요즘엔 드론으로 사진도 찍고 3d 프린터로 집도 짓고 하더라고요. 건축 쪽에도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수 있을까 해서 소프트웨어 쪽에 관심을 두게 됐어요. 이번 캠프가 그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김우현) 저는 아직 꿈은 없지만 운동 쪽으로 관심이 있어요. 그런데 이번에 디지털새싹 캠프에 참여하면서 관심이 없던 코딩에도 관심이 높아졌어요.

Q. 이번에 참여한 캠프 말고 다른 캠프를 신청한다면 어떤 캠프를 듣고 싶어요?

(김우진) 저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좀 더 자세히 배우고 싶어요. C언어는 배웠는데 아직 파이썬은 못 배웠거든요. 그래서 다음에는 파이썬을 배울 수 있는 캠프를 듣고 싶어요. 
(김우현) 저는 계속 햄스터 봇 가지고 놀고 싶어요(웃음)

Q. 오늘 축구 경기를 했던 햄스터봇 말고 만들어보고 싶은 로봇이 있나요?

(김우진) 치즈스틱이라는 아두이노랑 비슷한 게 있는데요. 제가 예전에 치즈스틱을 샀는데 한 번도 만져보지 못해서 치즈스틱을 활용할 수 있는 걸 해보고 싶어요.
(김우현) 저는 인간처럼 생긴 로봇을 개발해서 대화를 해보고 싶어요.

Q.  다른 친구들에게도 디지털새싹 교캠프를 추천하시나요?

(김우진) 네, 디지털새싹 캠프는 코딩을 접해보지 않은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캠프인 것 같아요. 그래서 주변 친구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어요.
(김우현) 선생님들이 친절하고 재밌으셔서 어려운 코딩을 쉽게 배울 수 있었어요. 코딩을 싫어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어요.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김우진) 제가 이 캠프에 2주 동안 오고 있는데요. 수업 시간에 활용했던 햄스터 봇에 집에 가지고 있던 키트를 끼워서 하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캠프가 한 번 더 진행되면 꼭 오고 싶어요.
(김우현) 처음에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캠프에 참가하는 게 너무 힘들었는데, 직접 해보니까 정말 재미있어서 코딩하러 가는 게 점점 기대됐어요.


지금까지 윤필영, 최현호, 정유노, 김요한, 박시준, 김채운, 김우현, 김우진 학생과 학부모 주영빈 님, 유지영 님, 송수연 님의 인터뷰였습니다. 다양한 캠프를 참여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참여 후기를 들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디지털새싹에서는 90개의 대학 및 전문 기관에서 운영하는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들의 신청을 받고 있어요! 아직 신청하지 못하신 분들은 하단 배너를 클릭하고 신청 가능한 캠프를 확인하세요.

 


가천대학교의 집합형 캠프 [가천 Fun Together/엔트리로 자동 자동차 코딩해 봐요!],!], [가천 Fun Together/아두이노로 식물 키워봐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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