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디지털 인재를 위한 디지털새싹 캠프

교육부 · 17개 시·도 교육청 · 한국과학창의재단과 48개의 기관이 함께 합니다.

프로그램 현장 속으로/프로그램 현장 취재

[새싹발굴단] 공주교육대 디지털새싹 캠프<인천경원초> 만들면서 배우는 로봇코딩 교실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디지털새싹 2023. 1. 19. 10:59

 

 

안녕하세요. 이번 겨울방학 동안 전국의 초, 중, 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Software)와 인공지능(AI)에 대한 기초 지식 및 정보를 알려주고, 무한한 가능성을 심어주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소식을 전해드리는 다시 돌아온 새싹발굴단 서포터즈 쑥쑥이입니다!

 

 

 

 

이번 새싹발굴단이 방문한 곳은 바로 인천경원초등학교입니다. 아이들의 순수함이 자라나는 학교인 인천경원초등학교에서 진행한 캠프는 공주교육대학교에서 주관하는 만들면서 배우는 로봇코딩 교실 캠프였습니다.


이는 1월 9일부터 1월 10일까지 총 2일간 진행되었으며,새싹발굴단이 방문한 날은 코딩을 활용해 로봇의 설계를 마치고, 부품들의 조립을 끝마치는 캠프의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코딩이란 무엇인가요?

그렇다면, 먼저 코딩이란 단어는 익숙할 정도로 많이 들어봤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궁금하실 텐데요! 코딩은 코드(code)와 ~ing의 합성어로 코드(code)는 프로그램에서 일정한 프로그램 언어, 명령어 등을 사용해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프로그램 언어, 명령어는 지난 시간에 소개해드린 파이썬과 자바, C언어 등을 예를 들 수 있습니다!

 

 

 

 

코딩을 활용해 어떠한 것을 만들 수 있을까요? 코딩은 처음 들었을 때는 낯설지만, 전혀 낯설지 않은 프로그램입니다. 당장에 핸드폰의 앱, 핸드폰 프로그램 등을 구축하는데 모두 코딩으로 인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고!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네이버, 구글 등도 코딩을 활용해 만들어진 프로그램 웹페이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인천경원초등학교에서 진행한 이번 캠프는 공주교육대학교에서 진행하는 디지털새싹 캠프로 이곳에서는 코딩을 활용한 로봇의 설계와 조립을 하는 수업이 진행되었는데요! 초등학생들인데도 인천경원초등학교 학생들은 로봇의 설계와 조립을 자신이 한다는 것에 대해 대단한 학구열이 보였는데요!

 
 

 

 

 구체적으로 인천경원초등학교에서는 첫 번째 시간에는 '코코몬'이라는 로봇을 만들었는데요!

 

이 로봇은 코딩을 기반으로 작동하는 로봇으로 먼저 학생들이 직접 로봇들의 부품을 찾고, 교사들은 웬만하면 직접 찾고 조립할 수 있도록 부품들을 알려주고 조립하는 방법을 알려주어 기본적인 로봇의 틀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코딩로봇 코코넛 일명 '코코몬'이라는 코딩로봇을 만든 다음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에서 앱의 코코넛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PC에서 블록코딩으로 동작 블록들을 이용하여 각 항목의 명령 블록을 입력하고 실행하기를 눌러 자신이 원하는 로봇이 피아노를 치며 작동할 것인지, 불빛이 나오는 부분에서는 문자를 그릴 것인지? 다양한 특수 기능들을 설정하고 '코코몬' 코코넛 코딩로봇을 설계해 ‘코코몬’이라는 로봇을 완성했습니다.

 

 

 

 

그 다음 두 번째 캠프 시간 때에는 공룡 로봇을 만들었습니다. 이 또한 '코코몬'과 같은 방식으로 학생들이 직접 부품들을 찾고, 조립하는 식으로 진행했고, 이 공룡로봇을 조립하고 난 후에는 첫 번째 코딩캠프교육 때 만든 '코코몬'을 ‘공룡로봇’에 부착하여 다양한 결과를 창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낯선 환경, 낯선 선생님이 오면 어색해하고 학구열도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 인천경원초등학교 교사분이 직접 코딩에 대해 교육받고 학생들에게 가르쳐주다 보니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하나하나 모르는 것이 있으면 구체적으로 교육을 진행했고, 학생들 또한 모르는 부분에 있으면 적극적으로 물어보고, 또 직접 노트북으로 코딩 작업을 해 로봇이 어떻게 움직일지, 만드는 로봇이 불빛이 어떤 모양으로 불이 켜지는지 실습해보며 쉽게 배울 수 있어 코딩 및 프로그래밍에 대한 기초지식과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인천경원초등학교에서 진행한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프로그래밍, 코딩교육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창의재단이 주관하여 학생들을 위한 방학 중 소프트웨어(Software), 인공지능(AI), 드론, 로봇, VR 등 다양한 캠프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꿈과 희망을 품고 쑥쑥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통해 더 글로벌하고 경쟁력 있는 인재로 도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천경원초등학교에서 이러한 글귀를 봤습니다. ‘시작하는 방법은 그만, 이제 행동하는 것이다.’ 아이들의 발전과 경쟁력 있는 인재로 도약하기 위해선 이제 행동으로 보여줄 때가 된 것 같습니다.

 

 

 

 

디지털새싹 캠프는 겨울방학 동안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2월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하루라도 빨리 신청하시길 바랍니다!